[ 남해대교 – 남해 ]
남해대교를 건너 남해로 들어갑니다.
[ 남해대교 – 남해 ]
[ 거북선과 남해대교 – 남해 ]
충렬사 앞바다에 거북선이 떠 있어요.
옛 문헌과 고증을 통해 최근 복원한 것이라고 합니다.
들어가 보았죠.
[ 거북선 내부 – 남해 ]
승선하자마자 보이는건 거북선 후미 좌측의 선장방.
[ 거북선 내부 – 남해 ]
장령방. 거북선 후미 우측에 위치해요.
[ 거북선 포대 ]
[ 거북선 내부 ]
[ 거북선 내부 – 군병 휴식소 ]
거북선 내부는 3층 구조군요.
맨 아랫쪽은 군병휴식소와 부엌, 창검을 보관하는 무기고가 있고,
주갑판인 2층엔 선장방, 장령방, 포대, 노젓는 곳 등이 있고,
3층 망루는 항해나 전투시 선장과 장수가 망을보고 지시하는 곳 이랍니다.
[ 거북선 내부 – 부엌 ]
목조선의 특성상 부엌에선 불을 지피지 않고 숯을 이용해서 조리를 했다고 하네요.
[ 거북선 내부 – 뱃머리 ]
[ 충무공의 시혼 – 거북선 내부 ]
[ 충렬사 – 남해 ]
지금은 현충사로 모셔졌지만, 충무공께서 전사하셨을 당시 유해는 최초로
이곳에 모셔졌었다고 합니다.
지금은 사당과 가묘가 남아있어요.
[ 충렬사 사당 – 남해 ]
[ 충렬사 가묘 – 남해 ]
[ 충렬사 – 남해 ]
충렬사에서 바라본 남해대교
[ 충렬사 공공 화장실 – 남해 ]
대단히 깨끗하고 훌륭한 화장실입니다.
깜짝 놀란 것은 공공 화장실에서 더운물이 나온다는 것이죠!!!
그냥 찬물만 나와도 고마운 것을…
너무 훌륭하고 고마워서 사람하나 없지만 미안한 마음에 면도까지 하지는 못했어요.
[ 남해성당 – 남해 ]
남해읍으로 들어섰더니 반가운 성당이 있군요.
[ 남해성당 – 남해 ]
단정하고 아담한 성당입니다.
[ 남해성당 내부 – 남해 ]
우리나라건 외국이건 어디서나 성당 안에서의 향과 느낌은 모두 같아요.
그래서 성당안에 앉아있으면 마치 집에 온것처럼 마음이 편해집니다.
모든것에 감사하고 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조배 드렸습니다.
[ 다랭이 논 – 남해 ]
남해 농촌에는 이런 다랭이 논들이 참 많아요.
좁고 척박한 땅도 유용하게 일구는 선조들의 지혜와 부지런함이 깃든거겠죠?
[ 상주 은모래 해수욕장 – 남해 ]
은모래 해수욕장에 잠자리를 폅니다.
곱디고운 은모래가 아름답긴 하지만,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날려오는 모래가루는
금방 텐트에 수북이 쌓이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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