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도무친
77번 국도 겨울여행 [9] - 오동도/신덕
천도무친
2012. 2. 21. 22:16
[ 오동도 셔틀버스 – 여수 ]
유명한 오동도에 들렀어요.
오동도까지의 방조제 위로 길다란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.
사람이 걷는 길도 잘 돼있으니, 그냥 걸어서 가볼까요?
[ 오동도 방조제 – 여수 ]
걷다보니 방조제 길이가 꽤 길어요. 다리가 아파옵니다.
아씨 그냥 천원내고 셔틀버스 탈걸…
[ 용굴 가는 길 – 오동도 여수 ]
[ 용굴 – 오동도 여수 ]
[ 용굴에서 바라본 바다 – 오동도 여수 ]
[ 용굴 – 오동도 여수 ]
바다위에서 바라본 용굴의 모습은 이렇다고 합니다.
[ 산책로 – 오동도 여수 ]
동백나무 숲 사이로 산책로를 잘 꾸며 놓았어요.
[ 등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오동도 ]
[ 등대전망대 – 오동도 여수 ]
등대전망대 꼭대기까지 이런 계단을 뱅글뱅글 한참 돌아 올라갔어요.
계단을 다 올라 왔더니 바로 옆에 엘리베이터가 있군요!!!
아이고 다리야. 머리가 나쁘니 다리가 고생을 합니다.
[ 오동도 – 여수 ]
오동도엔 동백나무 뿐 아니라 이런 대나무 숲도 있고 여러종류의 활옆수들이 자라고 있어요.
공원을 잘 꾸며놓긴 했는데, 그냥 나무들이 방해받지 않고 살아가도록 공원이 아예 없었으면..
방조제나 다리가 놓이지 않았으면..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.
[ 월출 – 신덕 해수욕장 여수 ]
연무사이로 빨갛게 피어오르는 보름달.
수려한 한폭의 동양화 같아요.
오늘밤은 이곳에 신세를 집니다.
[ 일몰 – 신덕 해수욕장 여수 ]
[ 일몰 – 신덕 해수욕장 여수 ]
[ 텐트에서 바라본 풍경 – 신덕 해수욕장 여수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