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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방

[클래식] 바흐 - 부레 E단조 BWV 996

 

Bourree from Lute Suite BWV 996
J. S. Bach


 부레 (Bourree) 

17세기경 프랑스의 오베르뉴지방에서 생겨난 춤곡
보통빠르기의 2분의 2박자이며, 1박의 여린박을 지녔다.
륄리(1632∼1687)가 처음으로 극음악 속에 이것을 인용함으로써
무도를 떠난 기악곡으로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고,
고전모음곡에서도 채택하게 되었다.


 바흐 - 류트 독주를 위한 모음곡 E단조 BWV996

모음곡 BWV996은 가장 이른 시기(1717년 이전으로 추정)에
만들어진 것으로,
바로크 류트의 음색을 모방한 악기인 류트-하프시코드라는
건반악기로 연주하는 것이 본래의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.

필사본에 "류트-하프시코드를 위해"라고 표시되어 있어서 그러하나,
이것은 후에 기입되었으므로 믿을 수 없다는 견해가 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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